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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M(Value Enhancing Methods)이란 

가치창조 연계융합방법론으로 VA(Value Analysis : 가치분석)à VE(Value Engineering : 가치공학)à VM(Value Management/ Methodology: 가치경영/방법론)à VEM으로 발전되어 왔다.

VEM은 VA & VE & VM 방법론에 Six Sigma, Lean(낭비/비효율 제거) 및 Quality Function Deployment(QFD)를 

포함한 Quality 툴과 기타 평가, 원가 계산, 창의적 사고(TRIZ) 및 의사 결정 분석 등 기술의 연계가 포함된다. 

가치 분석 (VA)은 1940 년대에 GE사 로렌스에 의해 고안되었다.

제품구성요소의 기능에 중점을 두고 기능분석 과정을 만들었으며, 

탄생한 동기가 된 것은 1947년 미국 GE에서 발생한 Asbestos(석면) 사건이다.  

당시는 제2차 대전 직후로서 창고의 깔개로 필요한 Asbestos를 입수하기가 어려운 때였으므로 

전문업자에게 상의한 결과 그 목적에 알맞은 대체품을 값싸게 입수할 수 있었으나, 

소방법에「Asbestos를 사용할 것」이 조건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대체품을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사건을 통하여 사용목적을 달성하는데 재료나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일을 계기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코스트가 싸진다.”는 사실을 알고 제품의 기능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고, 제품가치를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하여 개발한 것이 바로 VA(Value Analysis)라고 불리우게 된 것이다.이것이 발전하여 오늘날 VE 또는 VM, VEM 으로 불리는 방법이다.

Asbestos(석면) 사건에서(50% 재료비를 절감) VA에 대한 이점이 입증되었으며 

이 방법은 1950 년대에 많은 미국 정부 기관과 기업에서 채택되었다. 

오늘날의 VEM은 원가절감 기법으로서 훌륭한 성과를 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이나 설계의 단계에서도 적용되어 가치창조의 유효성이 인정되고 있다. 더욱이 제품에서 뿐만 아니라 공정이나 사무조직과 같은 소위 소프트웨어에도 VEM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제품 설계를 넘어서는 많은 응용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 발전 되면서 VEM으로 성장발전되고 있다.

세부내용은 별첨 자료 참조 하십시오